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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김준기 음성지사장 재해대비 시설물 안전점검

이달 말까지 군내 양·배수장 등 수리시설물 안전실태 일제 점검

  • 웹출고시간2023.03.09 14:54:14
  • 최종수정2023.03.09 14:54:14

재해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

ⓒ 농어촌공사 음성지사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는 기후위기에 따른 재해 발생에 대비해 군내 양·배수장 등 수리시설물 안전실태를 일제 점검한다.

음성군은 농업용 시설하우스가 많고, 공장과 주택, 아파트 등이 늘면서 집중호우 등 재난이 발생한 때 신속한 대처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음성지사는 농업인의 안정 영농과 농촌지역 안전 확보를 위해 이달 말까지 양·배수장 등 수리시설물에 대한 안전실태를 일제 점검한다.

지난 9일까지 집중호우에 따른 농작물 피해 방지 시설물인 단평배수장 등 5개 배수장을 집중 점검했다.

올해 가동 예정인 맹동면 소재 마산, 용촌2 배수장 운영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도 논의했다.

김준기 지사상은 "현장에 부합하는 시설물이 설치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준공 후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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