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명락노인종합복지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눈길

신한은행 밀박스(Meal Box) 무연고 독거노인에 전달

  • 웹출고시간2023.01.19 13:28:26
  • 최종수정2023.01.19 13:28:26

제천 명락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가 신한은행의 밀박스(Meal Box) 식품 키트를 무연고 독거노인에게 전달하고 있다.

ⓒ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충북일보] 제천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이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4만 5천원 상당의 신한은행의 밀박스(Meal Box) 식품 키트를 무연고 독거노인 16세대에 전달했다.

2023년 신한은행 밀박스(Meal Box) 지원사업은 신한은행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농어촌상생협력 기금으로 충청북도 노인복지관협회를 통해 도내 20개 노인복지관 320세대에 1천440만 원을 지원했다.

밀박스(Meal Box)는 쌀, 즉석 국, 3분 카레, 장조림, 김 등과 설날의 추억 한과까지 독거노인이 풍성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돼 있으며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중 무의탁 독거노인에 전달됐다.

배기환 관장은 "밀박스(Meal Box) 지원사업으로 무연고 독거노인에 정서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 취임 1년 인터뷰

[충북일보]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이 취임 1년을 맞아 농업농촌 활성화와 인력지원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취임한 이 본부장은 취임 이후 1년간 쉴틈없이 도내 농촌 현장을 살피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이 본부장은 "지난해 쌀값 하락이 계속되고 불안한 국제 정세의 영향으로 비료와 사료 가격이 폭등하는 등 농업인들의 고충이 매우 컸다"며 "다행히 추경 예산 편성과 쌀 수확기 대책 마련으로 농업인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어 충북농협이 조합장님들을 중심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은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1년간의 소회를 전했다. 충북농협은 지난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자 다각적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의 도입 취지가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인 만큼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입장이다. 충북지역 농·축협과 농협은행은 전 창구에 기부창구를 만들어 누구나 쉽게 기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 참여자에게 우대금리 제공과 적립금액의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하는 '고향사랑기부 적금'을 출시했다. 오는 3월 8일은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