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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설 종합대책 추진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응급진료체계 가동
주민 생활안정, 성수품 물가관리 등

  • 웹출고시간2023.01.19 11:23:56
  • 최종수정2023.01.19 11:23:56
[충북일보] 괴산군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설 연휴 마지막날인 이달 24일까지를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6개 분야 18개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코로나19 방역, 재난사고 예방을 비롯해 주민 생활안정, 귀성객 교통편의·안전수송, 성수품 물가안정·관리, 사회복지시설 위문·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군은 20일 오후 6시부터 25일 오전 9시까지 군청과 읍면 당직실에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해 전기와 가스, 쓰레기, 상·하수도 등의 생활 불편과 민원을 처리한다.

교통상황실 운영과 함께 특별교통대책도 추진해 귀성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도 벌여 시설물 안전성,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 점검을 진행한다.

설 연휴 기간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코로나19 예방에도 나설 예정이다.

응급진료상황실 운영과 보건기관 8곳, 의료기관 7곳, 약국 9곳과 연계한 응급진료체계도 가동한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 모두가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꼼꼼하게 추진해 귀성객·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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