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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재)충북도기업진흥원, 청년지원센터 운영 협약

청년 취·창업·문화·복지 거점공간 조성

  • 웹출고시간2023.01.19 11:23:23
  • 최종수정2023.01.19 11:23:23
[충북일보] 음성군과 (재)충북도기업진흥원은 19일 음성군 청년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업무협약을 했다.

군은 민선 8기 조병옥 군수의 공약사업인 청년지원센터를 오는 3월 말 개관을 목표로 금왕읍 일대에 조성하고 있다.

청년지원센터는 청년 취·창업 지원 및 역량 강화, 원데이클래스, 심리상담 등 청년 문화·복지 지원, 회의실 등 공간 제공,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청년지원센터가 청년정책 추진의 거점 공간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청년지원센터 운영업무 대행 기관인 (재)충북도기업진흥원은 충북도 출연기관이다.

2016년부터 충북청년희망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원활한 청년지원사업과 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문성이 입증된 기관이다.

군 관계자는 "충북청년희망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음성군 청년의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년지원사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청년지원센터 조성과 함께 혁신기업 청년 채용 지원, 청년 면접 수당 및 창업 지원, 청년 월세 지원, 청년 마음 건강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사진설명-조병옥(사진 왼쪽)음성군수와 허경재 충북도기업진흥원 원장이 19일 음성군 청년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음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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