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1.19 11:02:13
  • 최종수정2023.01.19 11:02:13

이재영 증평군수가 19일 설을 맞아 지녁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과 지역의 사회복지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증평군은 설 명절을 맞아 19일 보훈가구를 포함한 저소득 667세대와 사회복지시설인 증평치매전문요양원(증평읍 역전로 72)와 증평들꽃마을(증평읍 초정약수로 1028) 등 14개소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광수, 이기엽)도 이날 가정 형편이 어려운 사례관리 대상 가구 16세대에게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도 이날 각 단체의 후원을 받아 제작한 행복바구니를 장애인 60가정에 전달했다.

행복바구니는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의 쌀, 서울떡집·중동떡방앗간·풍년떡고을의 떡국떡, 증평장뜰시장상인회에서 후원한 겨울패딩 등 따뜻한 온정을 모아 제작한 것이다.

친환경유통상그린영농조합법인(대표 정창수)도 이날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친환경 쌀떡 10kg 50박스(3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증평 소재 삼영주식회사(대표 곽영진)는 이날 증평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 취임 1년 인터뷰

[충북일보]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이 취임 1년을 맞아 농업농촌 활성화와 인력지원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취임한 이 본부장은 취임 이후 1년간 쉴틈없이 도내 농촌 현장을 살피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이 본부장은 "지난해 쌀값 하락이 계속되고 불안한 국제 정세의 영향으로 비료와 사료 가격이 폭등하는 등 농업인들의 고충이 매우 컸다"며 "다행히 추경 예산 편성과 쌀 수확기 대책 마련으로 농업인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어 충북농협이 조합장님들을 중심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은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1년간의 소회를 전했다. 충북농협은 지난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자 다각적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의 도입 취지가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인 만큼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입장이다. 충북지역 농·축협과 농협은행은 전 창구에 기부창구를 만들어 누구나 쉽게 기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 참여자에게 우대금리 제공과 적립금액의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하는 '고향사랑기부 적금'을 출시했다. 오는 3월 8일은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