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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19 10:59:37
  • 최종수정2023.01.19 10:59:37

진천의 면사랑이 19일 진천군에 600만 원 상당의 백미 2천kg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내 사회단체 등이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19일 사찰과 기업,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2023 설 명절 행복한 겨울나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진천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 외 7개 단체 자원봉사자 40명이 함께 했으며 꿀과 전통과자, 쌀, 사과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노인, 장애인시설, 재가가정 등 300여 명에게 전달했다.

올해 온정꾸러미 구성은 지역 내 사찰인 보탑사와 농업회사법인 ㈜선진한마을유전자원, 진천읍주민자치회, 초평면새마을부녀회, 진천군어린이집 다가치바자회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진천군통합방위협의회도 이날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군부대와 예비군 지역대, 진천소방서를 방문해 진천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또 동서식품도 이날 진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1천300만 원 상당의 백미 4000kg을 기탁했다.

동서식품은 2015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를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서식품 장학회,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같은 날 면사랑도 600만 원 상당의 백미 2천kg을 기탁했다.

면사랑은 매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연탄, 백미 등을 기부해 따뜻한 나눔 행렬에 동참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진천군노인복지관 무료급식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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