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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살아보는 여행의 경험 '오소(O-SO) 충주'
체류형 관광객에게 최대 100만 원 실비 지원

  • 웹출고시간2023.01.19 10:39:17
  • 최종수정2023.01.19 10:39:17
[충북일보] 충주시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오소(O-SO)충주' 참가자를 2월부터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오소(O-SO)충주'는 'Only Stay Our 충주'의 준말로,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기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관광객들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이 체류형 숙박 관광 활성화의 증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매달 최대 5개 팀(개별 포함)을 모집해 숙박비와 체험비를 실비로 지원한다.

참가자 인센티브는 최장 6박 7일, 4인 기준으로 최대 100만 원이다.

단, 체류 기간이나 인원 수에 따라 금액은 차등 지원된다.

프로그램 신청을 원하는 관광객은 시청 관광과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자유롭게 여행하면서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오소(O-SO)충주'의 강점이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체류형 관광의 활성화는 물론 충주의 매력을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충주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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