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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설맞이 소외된 이웃 위문

직원들 우수리 공제로 모은 천사기금으로 마련

  • 웹출고시간2023.01.19 11:37:29
  • 최종수정2023.01.19 11:37:29

단양경찰서 전경.

ⓒ 단양경찰서
[충북일보] 단양경찰서가 설날을 앞두고 19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 2가구를 찾아가 위문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단양경찰서 직원들의 우수리 공제를 통해 모은 천사기금으로 쌀과 생필품 등 요청한 필요 물품 위주로 구매했다.

김경태 서장은 "설날을 맞아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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