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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따뜻한 위문 활동 펼쳐

  • 웹출고시간2023.01.16 10:04:43
  • 최종수정2023.01.16 10:04:43

충주시에서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위문품

[충북일보] 충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 활동을 진행한다.

위문품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내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저소득 1천648가구와 사회복지시설 75개소다.

총 9천1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이 지원된다.

위문품은 충주시민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시는 저소득 가구가 필요한 물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 물품을 현금과 충주사랑상품권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사회복지시설에는 충청북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구입한 화장지, 물티슈, 국수 등을 전달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조길형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과, 취약계층 돌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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