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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강내농협, 전염병 예방 방역마스크 지원

농업인 1천800여 명에 10만 장 전달

  • 웹출고시간2023.01.05 17:58:49
  • 최종수정2023.01.05 17:58:49

조방형 조합장(앞줄 가운데)이 마을별 영농회장 등 조합원들에게 방역마스크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강내농협은 5일 본점 영농자재창고에서 조합원의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마스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강내농협은 2020년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마스크를 지원 하고 있다. 올해도 조합원의 전염병 예방과 황사·초미세먼지로 인한 조합원의 건강을 염려해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한 방역마스크는 새부리형 KF94 마스크 10만 장(2천만 원 상당)으로 1천800여 명의 조합원들에게 나눠주게 된다.

방역마스크는 마을별 영농회장의 협조를 받아 조합원들에게 일일이 전달된다.

조방형 조합장은 "조합원의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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