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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05 11:31:46
  • 최종수정2023.01.05 11:31:46
[충북일보] 영동군이 계묘년 새해 시작과 함께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그렸다.

군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군청 상황실에서 정영철 군수 주재로 주요 현안 사업의 중단없는 추진과 지역의 성장발전 동력을 확고히 하기 위한 2023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각 부서 팀장들이 올해 중점 추진할 주요 사업과 시책을 직접 보고한 자리다.

기획감사관실을 시작으로 21개 전 부서가 부서별 비전, 팀별 전략목표, 주요 이행과제 등을 설명했다. 이어 성과 창출을 위한 구체적 실천 전략을 논의했다.

군은 올해 핵심사업으로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황간 산업단지 조성', '임대형 스마트 팜 단지 조성', '마을 개발 자치사업비 1억 원 지원', '귀농 귀촌인 마을 조성', '북부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설치'등을 꼽았다.

군정 비전인 '함께하는 군민, 살맛 나는 영동' 실현을 위한 100년 먹거리 사업들과 군민 삶의 질 향상, 지역 발전 토대 조성을 위한 방안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정영철 군수는 "부서와 업무 범위를 뛰어넘어 군 전체를 보는 힘을 키우고, 군민이 체감하도록 반 박자 빠른 행정을 추진해달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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