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추진

차별화된 실용교육, 부농의 꿈 실현

  • 웹출고시간2023.01.05 10:47:25
  • 최종수정2023.01.05 10:47:25
[충북일보] 충주시는 이달 5일부터 내달 3일까지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올해 농업인실용교육은 지역 내 농업인 1천여 명을 대상으로 12과정 14회에 걸쳐 영농기술, 농촌자원활용, 농업경영 등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 등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핵심작목과정(사과, 복숭아, 벼, 양봉, 고추, 고구마, 옥수수) △농업환경과정(토양관리, GAP, 공익직불제, 과수화상병 예찰방제, 탄소중립, 미세먼지 대책 , 기후변화 대응) △농촌자원과정(농업세무, 식문화치유)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교육이 완료된 뒤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2월까지 교육 영상을 게재해 교육을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들도 시청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교육 첫날인 5일 사과교육 과정에 참석해 과수화상병 피해로 시름이 깊은 사과농가를 격려하고, 과수디지털농업실증연구소 유치에 따른 충주사과 산업의 혁신 방안과 지역경제활성화에 대해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서는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차별화된 작목기술 교육과정을 운영할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