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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08 11:19:29
  • 최종수정2022.12.08 11:19:29

교통대 학생들이 인권 공모전에 참여해 시상식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인권센터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학년도 2학기 공모전' 시상식을 최근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은 인권감수성 향상과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심사위원들은 인권지향성, 작품성, 창의성, 활용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20편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했다.

공모분야는 슬로건, 캘리그라피, 참여수기, 카드뉴스 등 4개 분야다.

총 172편의 작품이 접수돼 각 부문별로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으로 총 20명에게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됐다.

김의수 센터장은 "인권센터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인권의식을 확립하고, 서로의 인권을 존중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권증진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해 학내 구성원의 인권역량 강화와 인권친화적 대학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대는 내년 1월 9일부터 이번 공모전 수상 작품들을 재학생과 교직원의 볼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전시하고, 추후 각종 인권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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