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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06 10:41:11
  • 최종수정2022.06.06 10:41:11

도안면이장협의회가 어버이날 행사를 열고 장한어버이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도안광장에서 도안면이장협의회(회장 연명희)의 주관으로 '50회 도안면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다.

지난 3일 열린 행사에는 도안면 어르신 400여명이 참석해 품바공연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흥을 돋우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 자리에서 평소 효를 근본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뤄 국가 및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효행자와 헌신적인 사랑으로 자녀를 양육하여 올바른 인재를 양성한 장한 어버이 4명에게 도지사, 군수표창을 수여하며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버이의 희생과 노력을 위로하고 헌신적인 사랑에 감사한다"며"어르신들이 노후에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스스로를 실현해 나가면서 보낼 수 있도록 증평군이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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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