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청소년센터. '코딩아 목공하자' 교육신청자 모집

오는 17일까지 선착순 방문 신청, 목공+CNC+코팅 교육으로 4차산업 역량 강화

  • 웹출고시간2022.11.06 12:31:02
  • 최종수정2022.11.06 12:31:02

제천시청소년센터가 운영하는 '코딩아 목공하자' 프로그램 신청자 모집 포스터.

[충북일보] 제천시청소년센터가 오는 17일까지 '코딩아 목공하자' 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한다.

센터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반(초등 4~6학년) 10명, 중등반 10명 총 20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으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청소년센터(641-6076·642-8360)로 문의하면 된다.

오는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6시까지 총 4회차가 진행되는 이 수업은 △CNC 장비를 통해 G코드 이해하기 △도면 제작해 도형 만들기 △원목 판재에 음각 명찰 만들기 △CNC 장비로 원목함 만들기 등 2.5D 가공으로 CNC 장비를 이해하고 이를 작동시키는 소프트웨어를 코딩해보며 4차산업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핵심기술인 코딩 교육을 목공분야와 접목해 창의력과 응용력뿐만 아니라 목공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고자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