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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촌재능나눔 벽화마을 프로젝트 완료

극동대 학생과 지역 예술인 재능기부와 협업 돋보여

  • 웹출고시간2022.11.06 12:57:39
  • 최종수정2022.11.06 12:57:39

음성군 음성읍 평곡3리 농촌재능나눔 벽화마을 프로젝트에 참여한 지역 예술인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 마을 골목길이 어린시절 추억이 있는 정감어린 거리로 탈바꿈했다.

군은 음성읍 평곡3리 마을회관 앞 골목길에 진행한 농촌재능나눔 벽화마을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벽화마을 프로젝트는 올해 농촌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다.

극동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과 지역 예술인들의 재능기부와 협업으로 진행했다.

벽화는 어둡고 칙칙했던 마을회관 앞 골목길에 기차가 지나고 음성천에서 빨래하는 마을주민들의 옛 모습을 표현했다.

군은 2016년부터 농촌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으로 오갑초, 생극중, 대소초, 음성읍 평곡4거리 지하도, 감곡면 상우1리, 소이면 갑산2리에 벽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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