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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전통시장 소화장비 보급사업 완료

고성능 분말소화기 420개, K급 소화기 50개 보급

  • 웹출고시간2022.11.06 13:00:43
  • 최종수정2022.11.06 13:00:43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역 전통시장 내 개별 점포에 소화장비를 보급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음성, 무극, 대소, 삼성, 감곡 등 5개 전통시장에 고성능 분말소화기 420개, 튀김 등 기름을 사용하는 점포에 필요한 K급 소화기 50개를 보급했다.

이 사업은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고성능 분말소화기와 K급 소화기 등 점포별 특수소화기를 비치해 화재 발생 때 골든타임 확보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했다.

군은 내년에도 전통시장 내 노후화된 소화전 교체를 위한 사업 계획(안)을 마련해 충북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사업으로 신청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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