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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04 16:08:35
  • 최종수정2022.05.04 16:08:35
[충북일보] 증평군이 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군은 4일 코로나19 확산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취소하고 표창 수여식으로 대체했다.

이 날 장관과 도지사 표창 각 1명, 군수 표창 11명 등 총 13명의 모범어린이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어린이와 증평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중 적극적으로 활동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어린이들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어린이날은 방정환 선생이 1923년 5월 1일 어린이운동단체 색동회를 창립해 어린이날을 공포하고 기념행사를 열었다. 1946년부터 5월 5일이 어린이날로 지정돼 올해로 100회를 맞이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아쉽지만, 어린이날을 맞아 모든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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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