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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0.06 14:24:41
  • 최종수정2021.10.06 14:24:41

대소원중 학생들이 학교 운동장에서 말을 타고 있다.

ⓒ 대소원중
[충북일보] 충주 대소원중학교 학생들이 학교 운동장에서 말을 타고 있다.

이 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적성·흥미를 찾아가고 이를 진로교육과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대표적으로 학생들은 자유학기 예술·체육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승마 체험을 학교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학생들은 승마 체험에서 올바른 자세와 응용 동작을 배우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과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 참여 학생은 "항상 교실에 앉아서 수업만 듣다가 승마 체험을 하게 돼 학교에 오는 것이 즐겁고, 체육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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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