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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05 12:50:42
  • 최종수정2021.09.05 12:50:42

충주 향기누리봉사단원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충북일보] 충주시 25개 읍·면·동 전체에 향기누리봉사단이 구성됐다.

기존에 활동하고 있는 23개 읍·면·동 향기누리봉사단에 최근 노은면향기누리봉사단, 성내충인동향기누리봉사단이 새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지역 25개 전체 읍·면·동에 향기누리봉사단이 구성돼 앞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향기누리봉사단은 '자원봉사의 향기를 온 세상에 널리 전달하자'라는 의미로 만들어졌다.

읍·면·동 홀몸노인과 소외계층의 안부를 살피면서 밑반찬, 명절 음식, 된장·고추장, 김장, 폐현수막 재활용봉사, 집수리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낙정 충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센터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25개 읍·면·동 향기누리봉사단이 구성돼 매우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소중한 봉사 활동에 마음을 담아주신 단체 회장과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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