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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심천초, 방학 중 원어민과 함께하는 쑥쑥 영어 캠프 호응

  • 웹출고시간2021.08.01 12:39:07
  • 최종수정2021.08.01 12:39:07

영동 심천초 학생들이 여름방학 쑥쑥 영어캠프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 심천초등학교는 30일 3~6학년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쑥쑥 영어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방학 동안 원어민 교사와 함께 놀이와 체험 위주의 집중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영어 공교육의 내실화를 꾀하기 위해 실시했다.

학교에 외벽공사, 창호 교체 등 여러 건의 공사가 진행돼 심천면 복지회관을 대여, 영어 캠프를 운영했다.

원어민 교사 다니엘을 강사로 1~2교시엔 Pom Pom Card 만들기, 3~4교시엔 Thumbprint Ornament 만들기를 하며 흥미롭게 진행됐다.

권진 교사는 "활동 중심의 영어 기초·기본 학습 능력이 함양되었고, 학습 동기가 강화되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이 신장되었으며, 겨울방학에도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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