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군 초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해소 앞장

  • 웹출고시간2021.07.22 14:45:08
  • 최종수정2021.07.22 14:45:08
[충북일보] 진천군 초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진영)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협의체는 22일 초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결식우려 아동 15가구에 4~5가지 반찬세트를 지원하고 있는 덕산읍 소재 파프리카 업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면내 거동불편 어르신 41명에게 보행보조기를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20만원을 초평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기도 했다.

김종표 파프리카 대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고자 반찬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초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전손잡이 설치사업 △사랑의 반찬배달사업 △긴급구호사업 등 지역이 상생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동네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