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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갑희 충북도의원 산경위 배정될 듯

최우선 과제로 '우시장 이전 예산 확보' 꼽아

  • 웹출고시간2021.04.12 18:00:12
  • 최종수정2021.04.12 18:00:12
[충북일보] 재선거로 충북도의회에 입성한 원갑희(보은·사진) 도의원이 12일 의회사무처에 당선증서를 제시하고 등록 절차를 마쳤다.

원 도의원이 활동하게 될 상임위원회는 산업경제위원회가 될 전망이다.

산경위는 선거법 위반으로 중도 사퇴한 국민의힘 박재완 전 도의원이 몸담았던 상임위로,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 5명이 소속돼 있다.

도의회는 오는 21일 예정된 39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이 상정, 처리할 예정이다.

산경위는 경제통상국, 신성장산업국, 방사광가속기추진지원단, 농정국, 농업기술원, 경제자유구역청,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진흥원, 신용보증재단, 과학기술혁신원에 대한 의안심사와 청원과 진정서 처리 등의 직무를 수행하는 상임위다.

원 도의원은 향후 의정활동에 대해 "재선거 당시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업과 관련된 공약을 많이 했다"며 "당장은 우시장 이전을 위한 예산 확보 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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