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7.19 14:06:06
  • 최종수정2020.07.19 14:06:06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따라 7월31일까지 '제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공모전 기간을 연장키로 했다.

공모전 기간은 당초 7월17일 까지였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공모자들이 작품 제작에 제약을 받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더 많은 국민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키 위해 접수기간을 연장했다.

공모 분야는 △우수기업상(서비스,공공서비스,에너지,건설,제조,운수·창고·통신) △특별상(제품,단체,개인) △안전문화 콘텐츠(UCC,웹툰)으로 총 3개 부문이다.

응모자격은 △우수기업상의 경우 최근 3년간 화재 등 소방관련 피해발생 사실이 없고 산업재해율이 동종업 평균치이하 △특별상은 소방안전용품 또는 안전장치 등을 개발·보급한 기업, 안전문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대한민국 일반 국민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응모접수는 우수기업상·특별상은 7월 31일까지, 안전문화 콘텐츠 공모는 8월 15일까지 소방청 홈페이지 및 한국안전인증원 홈페이지등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물, 인터넷(E-Mail)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국내 안전분야의 가치 고양과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우수 소방대상물 선정과 포상을 위한 것이니 만큼 기간 연장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