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채훈관 유원대학교 총장, 노인복지관서 '감사 나눔 행사'

유원대 학생·교직원도 동참

  • 웹출고시간2022.11.29 13:51:47
  • 최종수정2022.11.29 13:51:47

채훈관(가운데) 유원대학교 총장과 학생 대표, 교직원 모임인 ‘팥 두 알 봉사단’은 29일 영동군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감사 나눔 행사’를 열었다.

ⓒ 유원대학교
[충북일보] 채훈관 유원대학교 총장이 29일 학생 대표, 교직원 모임인 '팥 두 알 봉사단'과 함께 영동군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겨울철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감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채 총장과 '팥 두 알 봉사단'은 지난 5월 교내서 개최한 '감사 나눔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간편한 생활용품 등을 담은 꾸러미를 마련해 이날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채 총장은 꾸러미 전달에 이어 복지관 노인들에게 국과 밥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채 총장과 유원대는 코로나 팬데믹 시작 전인 2019년도까지 지역 노인들에게 무료 급식을 해왔다.

채 총장은 "연말을 맞아 복지관 노인들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지내길 진심으로 소망한다"며"코로나19로 중단했던 봉사활동을 앞으로 더 활발하게 추진해 지역에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