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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08 17:18:21
  • 최종수정2020.07.08 17:18:21
[충북일보] 환각효과가 강력한 합성마약을 유통한 우즈베키스탄 국적 30대 불법체류자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조형우)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37)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재판부는 "마약은 개인의 육체와 정신을 피폐하게 할 뿐 아니라 중독성·환각성으로 또다른 범죄를 유발할 수 있어 사회에 미치는 해악이 매우 크다"며 "범행 동기와 수단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해 말부터 지난 4월까지 청주에서 합성대마 '스파이스'를 수십차례에 걸쳐 매입한 뒤 불특정 다수에게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살충제·방향제 원료 화학물질을 담배에 넣어 흡연하는 '스파이스'는 합성 대마의 일종으로, 대마초보다 5배 이상의 환각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합성마약인 스파이스는 안전성이 떨어져 의식불명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4월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서 마약을 판매하기 위해 무면허 상태로 운전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불법체류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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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노승일 충북지방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경찰의 수장으로서 금의환향한 지 1년이 지났다. 소회는. -괴산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충북에서 보냈다. 영동경찰서장·청주흥덕경찰서장을 역임했지만, 입직 후 주로 본청과 수도권에서 근무했다. 지난해 7월 고향인 충북에 청장으로 부임했다. 고향에 청장으로 오게 돼 기뻤으나 충북의 치안을 책임져야 한다는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업무를 시작했던 기억이 새롭다. 1년간 근무하며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충북경찰의 단합된 힘과 도민들의 충북경찰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다. 이 기간 범죄 발생은 줄고, 검거율은 높아지는 등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고 있어 기쁘다. ◇도내 치안의 특징은. -충북의 치안규모는 타지역보다 크지 않은 편이다. 관할면적은 전국의 7.4%(7천407㎢), 인구는 3.1%(164만여명)다. 하지만, 청주시 인구는 전국 13번째 수준으로 점차 대도시화 되고 있다. 오송·오창산업단지 확대, 충북혁신도시(음성·진천), 충주기업도시 등이 조성되며 치안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청주국제공항·KTX오송역과 7개 고속도로가 지나는 교통의 요지로서 치안의 중요성이 결코 작지 않다. 3개 시와 8개 군으로 이뤄지는 등 도시와 농촌이 혼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