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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13 10:34:04
  • 최종수정2020.05.13 10:34:04

옥천군새마을회 회원이 개학을 앞둔 관내 학교에서 소독봉사를 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새마을회는 지난 11일부터 개학을 앞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옥천군 내 초·중·고등학교 21개소를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단체는 관내 학교들이 차츰 개학을 준비하는 가운데 이태원 유흥시설 코로나19 확진자 확산사태가 지역사회로 유입을 예방하고자 관내 학교에 대해 방역키로 결정했다.

새마을회는 각 읍·면에 자체 소독조를 편성하여 학교 진입로 및 체육시설, 출입문 손잡이, 복도 등 각종 학교시설물을 소독하고 아이들이 자주 생활하는 교실의 집중 소독을 했다.

해당 봉사활동은 읍면별 새마을 지도자 4~5명이 참석해 5월 11일 옥천고등학교, 충북산업과학고 및 청산 초·중·고를 먼저 시작하였다.

13일에는 옥천여자중학교, 18일 죽향초등학교·삼양초등학교, 19일 안내초등학교 등 순차적으로 관내 학교 소독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정옥 회장은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개학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며 "학생들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안심하고 학교로 돌아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우리 새마을 지도자들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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