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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문화도시 콜로키움 '충주진로-마스터클래스' 개최

  • 웹출고시간2023.03.22 10:16:40
  • 최종수정2023.03.22 10:16:40

콜로키움 포스터.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문화도시 콜로키움 '충주진로(충주사람, 충주진심, 로컬을 고민한다)'를 오는 28일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연다.

5차 문화도시 예비도시이자 충북 로컬 크리에이터 수가 가장 많은 점을 활용해 문화도시와 골목 경제 융복합, 도시브랜드와 컬러를 주제로 마련된다.

이번 콜로키움은 다양한 문화매력으로 가득한 충주의 융합과 협업 중심의 새로운 도시 성장동력을 모색하게 된다.

또 관광과 문화예술은 물론 내수경제 등 횡단적 협업을 위한 교류의 시간도 갖는다.

1부는 '컬러로 도시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박서유 S퍼스널 컬러 대표가 사례 발표에 이어 임문수 한국비언어커뮤니케이션연구소 대표 발제 등과 시민 모둠별 토론이 열린다.

2부 '마스터 클래스'는 박주로 로컬 모티브 대표 사회로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모종린 교수와 지역문화진흥원 차재근 원장 토크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콜로키움을 통해 골목길 경제와 로컬 크리에이터가 문화도시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해 충주의 새로운 경제를 이끌어 나갈 방향성을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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