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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 조경작업으로 '봄맞이 새단장'

소나무 등 조경수 전정

  • 웹출고시간2023.03.23 17:08:54
  • 최종수정2023.03.23 17:08:54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새봄을 맞아 일대 조경수 전정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 청주고인쇄박물관
[충북일보] 청주고인쇄박물관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소나무와 활엽수 가지치기 등의 조경작업을 실시했다.

고인쇄박물관은 지난 13일부터 주차장·광장·흥덕사지 일대의 소나무 400주와 활엽수 90주, 반송 25주의 가지치기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경관을 조성했다.

다가오는 5월에도 꽃을 식재해 봄철의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박물관 방문객에게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조경수 전정 작업을 통해 수목의 건전한 생육환경에 힘쓰고 있다"며 "5월 관목 전정 작업 시 시범적으로 주목, 측백나무, 반송 등을 직지 책 모양으로 조형전정을 실시해 관람객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고인쇄박물관은 지난 2020년부터 박물관 앞 광장으로 이어지는 계단에 꽃 화분으로 '직지' 문구를 배치하여 고인쇄박물관만의 시그니처 공간을 조성하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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