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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지중화사업 공모 선정, 영동 중심지 점점 더 깔끔해진다

  • 웹출고시간2019.12.05 10:47:18
  • 최종수정2019.12.05 10:47:18

전선지중화사업으로 말끔하게 정비된 영동시가지 모습.

ⓒ 영동군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군의 전선거미줄이 더 줄어들게 됐다.

군에 따르며 한국전력공사의 공모사업에 2020년 지중화사업 대상지로 영동군이 2개소가 선정됨에 따라 지중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영동군은 지난 2013년부터 영동읍 영동 제1교∼소화의원 0.4km 구간과 영동읍 이원리버빌 아파트부터 미주맨션까지 2.05㎞ 구간에 대해 거미줄같이 엉켜 있던 전선을 땅 속에 묻고 전신주를 없애는 작업을 추진했다.

2차례에 걸친 전선지중화사업으로 거리 미관과 보행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자,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2019년 공모사업으로 햇살 가득 다담길 조성사업 구간인 중앙지구대~소화의원 노선의 0.6km 구간과 문화원~세무서 인근 노선의 0.6km 구간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됐으며, 현재 공사를 한창 진행중에 있다.

또한 구교사거리~군청오거리 노선의 0.8㎞의 구간도 사업시행을 위한 한전·통신사업자와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내년도 하반기 전선지중화를 완료할 예정이다.

군의 확고한 의지와 노력으로 2020년 공모사업으로 2개소가 선정됐다.

영동읍 엘림전기~태일상가 노선의 계산리 특화거리 0.6km 구간과 경북상회~산림조합 노선 중앙시장 주변 피난민 거리 0.7km 구간이 사업대상지로 됐다.

각각 30억 원씩 총60억여 원 규모로 군은 2021년 6월까지 한전주, 통신주를 제거하고 전선과 각종 통신선로를 지하로 매설할 계획이다.

5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관련 기관간 업무협약 후에, 이르면 내년 8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 보행 및 도로 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함은 물론 도로변에 거미줄처럼 엉켜있는 각종 선로가 정비됨으로써 영동의 도시미관은 더욱 깔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군은 사업의 효과가 크고 군민 호응이 높은 만큼, 주민의견을 수시로 듣고 공모를 준비해 지중화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며 "공사기간 군민의 이해와 협조를 바라며 불편과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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