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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빛투조명, 주덕읍 주민 위해 LED조명 교체 봉사

경로당 15개소 및 공장 폭발사고 피해 6가구 조명 교체

  • 웹출고시간2019.10.10 13:27:20
  • 최종수정2019.10.10 13:27:20

충주시 주덕읍은 ㈜젬, 빛투조명과 함께 700만 원 상당의 LED조명 교체봉사를 실시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 주덕읍은 10일 ㈜젬, 빛투조명과 함께 700만 원 상당의 LED조명 교체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을 통해 주덕읍 경로당 13개소 및 신니면 경로당 2개소, 중원산업단지 입주기업 폭발사고로 인해 집안 전등이 파손된 6개 피해가구를 대상으로 전등 150여개를 LED조명으로 교체 완료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피해복구 지원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애 태우고 있던 주민들의 시름을 덜어주는 계기가 돼 의미를 더했다.

㈜젬 박춘하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과 사고피해를 당한 주민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희망의 불빛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빛투조명 민갑기 대표도 "LED조명 교체활동으로 어렵게 지내는 분들의 주거환경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빛투조명은 지난 3월부터 LED조명 교체봉사를 시작해 충주시 칠금동을 비롯한 7개 읍면동 지역을 대상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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