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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내 2곳에 내년 상반기까지 수소충전소 설치

어진동 정부세종청사와 대평동 코스트코 인근에

  • 웹출고시간2019.09.25 14:05:57
  • 최종수정2019.09.25 14:05:57

세종시내 첫 수소충전소 설치 예정지 위치도.

ⓒ 네이버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세종시내에서는 처음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수소충전소 2곳이 설치된다.

환경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를 포함한 전국 주요 지역에 수소충전소 12곳을 추가로 구축하기 위한 민간사업자를 최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세종청사 충전소는 지난 9월 10일 현대자동차가 국회에 설치한 데 이어 국가 주요시설에 구축하는 두 번째 사례다.
ⓒ 환경부
어진동 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옆에 들어설 충전소는 '수소에너지네트워크(HyNet)'가 설치, 직접 운영한다.

또 대평동 코스트코세종점 인근에는 수소에너지네트워크가 충전소를 만든 뒤 JB(구 중부도시가스)가 운영을 맡는다.

환경부 관계자는 "세종시내에 2개 충전소가 설치되면 장거리 이동을 하는 수소차 운전자들이 더욱 편리해지면서 차량 보급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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