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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여성인재 DB구축 나선다

행정위원회 활동으로 자문역할
오는 11월까지 400명 이상 확보

  • 웹출고시간2017.08.27 13:39:43
  • 최종수정2017.08.27 13:39:43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여성의 사회참여와 정책 형성에 여성 의견 반영 확대를 위해 여성인재 발굴에 나섰다.

특히 행정, 경제, 교육, 법률, 건축·토목, 과학·기술, 언론, 보건·의료, 농림·수산, 문화·예술 등 사회 전 분야를 대상으로 여성인재를 찾고 있다.

음성군은 여성인재를 발굴, 음성군 행정위원회의 위촉직 위원으로 추천해 군정 주요정책 결정 및 의견 수렴 시 자문역할을 맡길 계획이다.

신청은 본인의 경우 음성군 홈페이지에서 '여성인재 등록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며, 음성군에 거주하고 있거나 근무하고 있는 여성인재 추천도 가능하다.

여성인재 대상은 공공기관 기관장, 임원, 과장급이상, 각종 위원회 위원, 대학 또는 연구기관 소속, 전문 자격증 소지자, 법인·협회·단체 임원, 국가·지방공무원, 문화·예술·체육 관련 전문가, 문인·미술인·음악인·영화감독·방송인·체육인·과학기술인·ICT·벤처기술인 등이 해당된다.

또 인재 대상에 해당되지 않아도 음성군 정책에 관심이 있거나 데이터베이스에 수록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면 추천이 가능하다.

이번 여성인재 모집은 오는 11월 31일까지 3개월간 집중모집을 통해 약 400명 이상의 여성인재 확보를 목표를 하고 있으며, 여성인재 DB로 구축되어 음성군 각 부서에서 여성위원 필요시 추천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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