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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03 14:25:56
  • 최종수정2022.11.03 14:25:56
[충북일보] 옥천군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인명사고 발생과 관련해 군내 행사의 관리체계를 강화한다.

군은 이번 안전 관리체계 강화를 통해 순간 최대 관람객이 1천 명 이상, 산이나 수면 등에서 개최하거나 폭발성 물질을 사용하는 고위험 지역축제뿐만 아니라 소규모 행사까지 안전관리계획을 세세하게 검토할 방침이다.

또 행사 개최에 앞서 실무자들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할 때 참고하도록 행정안전부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을 책자로 제작해 전체 부서에 배부하기로 했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사고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이러한 비극적인 사고가 재차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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