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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바이오톡스텍 자회사 키프라임리서치 준공식

3일 오후 2시 오송

  • 웹출고시간2022.11.02 17:24:38
  • 최종수정2022.11.02 17:24:49
[충북일보] 국내 비임상CRO기업인 ㈜바이오톡스텍의 자회사인 ㈜키프라임리서치가 3일 오후 2시 국내 유일의 대단위 민간 '영장류 연구센터(영장류 오송캠퍼스) 준공식을 개최한다.

영장류 연구센터는 백신개발에서 필수적인 영장류 비임상시설로 국내 최대이자 세계5위권에 드는 최첨단 시설이다.

국내 영장류 실험의 병목해결은 물론 해외 다국적 기업들의 시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이를 통해 ㈜바이오톡스텍은 신약 개발을 위한 국내 유일의 토탈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톡스텍은 지난 2000년 8월 창립해 국내 최고의 비임상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위탁시험기관)로 성장했다.

㈜키프라임리서치는 ㈜바이오톡스텍의 자회사로 지난 2월 법인을 설립했다.

바이오 의약품과 백신개발에 필수적인 고난이도 영장류 시험평가를 위한 비임상 효능·GLP(Good Laboratory Practice, 비임상시험관리기준) 독성평가 시험을 수행 등 신약개발 과정에서 인체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을 제외한 모든 과정을 사업영역으로 한다.

㈜키프라임리서치는 지난해 12월 최첨단 연구시설인 영장류 오송캠퍼스 신축에 총 사업비 700억 원을 투자했다.

오송캠퍼스는 보건복지부, 식약처, 질병청 등이 밀집한 오송생명과학단지내 1만595㎡(3천205평) 부지에 연면적 9천392㎡(2천841평)으로 들어선다.

건축물 면적은 주건축물 4천457㎡와 부속건축물 63㎡ 등 4천520㎡(1천367평)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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