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용원초, 학부모 교육기부로 수업 실시

"우리 엄마·아빠가 교실에 오셨어요 !"

  • 웹출고시간2017.05.01 14:53:03
  • 최종수정2017.05.01 14:53:03
ⓒ 용원초
[충북일보=충주] 충주용원초는 2~9일까지 '꿈·끼 탐색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따라 2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탐색하는 활동을 돕고자 '학부모 교육기부 수업'을 실시했다.

학부모 교육 기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다문화 음식 만들기, 독서에 흥미 갖기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 학생들이 여러 가지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 용원초
한편, 학부모들의 다양한 직업이 학생들에게는 진로탐색의 기회가 되었고, 학부모들은 '1일 명예교사'가 되어 내 자녀와 함께 공부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돼 자녀이해 및 우리아이 함께 키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시간이 되었다.

안병호 교장은 "학교라는 한계를 벗어나 부모님과 지역사회가 함께 수업을 구성해 다양하고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 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더 다양하고 유익하게 준비하고 자주 개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