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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청소년 효 한마음축제 제천 예선대회 열려

청소년들의 재능과 개성 신장시키고 청소년범죄 예방 목적

  • 웹출고시간2017.04.20 13:34:01
  • 최종수정2017.04.20 13:34:01
ⓒ 제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 등이 공동 주최하고 제천예총이 주관한 제18회 청소년 효 한마음축제 제천 예선대회가 20일 제천문화회관 및 시내 일원에서 열렸다.

이 축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개성을 신장시키고 대중문화를 학교문화의 범주 속에 건전한 방향으로 수용해 학교폭력 및 청소년범죄를 예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는 문학, 연극, 무용, 연예1.2, 음악, 국악, 미술 등 8개 분야에 총 325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고 오는 26일 오전 10시 제천문화회관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제천 효 한마음축제 예선대회 우승팀은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청주 예술의 전당과 지정 장소에서 열리는 청소년 효 한마음축제 도 본선대회에 제천 대표로 참가해 타 시·군 대표와 그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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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