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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01 16:11:23
  • 최종수정2017.03.01 16:11:2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도서관이 3월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도서관 체험교실은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모자열람실에서 진행된다. 인원은 30명 이내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희망하는 날짜를 전화로 담당자와 사전 협의 후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도서관 전문 자원봉사팀(옹달샘)이 준비한 손 인형극 '사자와 생쥐', '입 큰개구리', '이빨 빠진 사자', '코끼리 코가 길어졌어요'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박찬호 시립도서관장은 "지역의 어린이들이 책과 공연으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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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