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군보건소, 만12세 여아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접종 홍보

  • 웹출고시간2016.11.19 12:00:49
  • 최종수정2016.11.19 12:00:49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가 올해 6월부터 국가예방접종으로 지원되고 있는 여성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접종 홍보에 나서고 있다.

접종대상은 2003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까지 출생한 여아 청소년으로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을 받아야 한다.

특히 2003년 출생(만12세)인 경우 올해 말까지 1차 접종을 받아야 내년에 2차 접종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관내 접종기관은 군 보건소 및 보건지소와 옥천성모병원 등 위탁 의료병원 8개소이며 접종대상자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 및 위탁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궁경부암은 예방접종을 통해 발병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여성암"이라며 "예방접종 대상자가 아직 어린 청소년이기에 부모님들이 동행해 예방접종을 꼭 맞혀 주시기"를 당부했다.

기타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에 관한 문의사항은 군 보건소 예방접종실(043-730-2164)로 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