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중진공 충북북부지부, 추경 정책자금 206억 추가

최대 5억원까지 운전자금으로 지원

  • 웹출고시간2016.09.22 11:14:38
  • 최종수정2016.09.22 11:14:38
[충북일보=충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지부장 채무석)는 22일 206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정책자금이 충북북부지역에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자금은 정부의 추경예산 편성에 따라 창업기업지원자금 3천억원, 신성장기반자금 3천억원, 긴급경영안정자금 4천억원 등 총 1조원 규모이다.

이중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에 배정된 예산규모는 206억원으로, 총 지원규모는 854억원에서 1천60억원으로 늘어났다.

이번 추경에서는 중소기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일반경영안정자금을 긴급경영안정자금 내에 신설해 최대 5억원까지 운전자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책자금 융자 신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에 마련된 자가진단을 통해 대출가능 여부 등을 확인 한 후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북부지부(043-841-3613)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