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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3 11:02:13
  • 최종수정2022.11.23 11:02:13
[충북일보] 진천군이 올해 진천군 모범음식점으로 신규 3개소, 재심사 31개소를 지정했다.

모범음식점은 식품접객업소 중 위생 수준이 우수하고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는 업소로 관련 규정에 따라 전체 음식점의 5% 이내에서 지정할 수 있다.

군은 23일 기존 모범음식점 32개소에 대한 점검을 시행해 31개소를 재지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신청업소 4개소를 심사해 마라도일식, 공주얼큰이칼국수, 진한주옥 등 3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신규 지정했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모범업소 표지판, 지정증 교부와 함께 상수도 사용료 감면,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 융자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이 이용객이 신뢰할 수 있는 지역 대표 음식점으로 여겨지는 만큼 깔끔한 위생 상태와 친절한 서비스로 음식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정기 재심사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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