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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충북도시가스, 충주 대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2008년부터 충주 거주 대학생 44명, 총 1억 4천만 원 지급

  • 웹출고시간2022.11.23 11:08:34
  • 최종수정2022.11.23 11:08:34

참빛충북도시가스 관계자들이 충주시를 방문해 지역 내 거주 대학생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참빛충북도시가스는 23일 충주시에 학업성적이 우수한 지역 내 거주 대학생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천200만 원의 '참빛그룹 이대웅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대학생 4명에게 각 30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신동식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해 충주시와 상생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매년 학생들을 위해 기탁해주신 장학기금이 지역 학생들에게 희망찬 미래를 여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참빛충북도시가스는 2008년부터 매년 충주시 거주 성적우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올해까지 총 44명, 1억4천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8월에는 충주지역 저소득층 110가구에 가구당 매월 8만 4천 원의 연료비 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가스 타이머콕 무상설치 등 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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