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署, 영동군기업인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4대 사회악 근절 등 범죄환경 개선과 예방 홍보

  • 웹출고시간2016.07.27 13:21:27
  • 최종수정2016.07.27 13:21:37

영동경찰서 황천성 서장과 영동군기업인협의회 조우성 회장은 범죄환경개선 업무협약을 27일 하고 있다.

ⓒ 영동경찰서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27일 영동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영동군기업인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자리에는 황천성 서장 및 각 과장과 조우성 영동군기업인협의회장,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4대 사회악 근절 및 범죄예방 홍보 강화와 지역치안 문제에 대한 공동 대처를 하기로 했다.

구체적 내용은 지역치안의 각종 문제점들에 대한 범죄환경 개선과 예방 홍보를 통한 사회 안전망 확보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영동경찰서는 4대 사회악 근절 및 범죄 예방 관련 지역사회에 맞는 맞춤형 홍보 대책을 수립하고, 영동군기업인협의회는 치안 행정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등 범죄예방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황천성 서장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영동군기업인협회가 앞장서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범죄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각 구성원들과손을 맞잡고 안전한 영동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우성 기업인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을 기회로 영동군내 모든 기업체의 근로자 까지 지역사회 4대 사회악 근절 및 최근 이슈 되고 있는 여성대상 범죄 예방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 될 것이고, 앞으로 영동군기업인협의회는 안전한 영동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