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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18 13:32:21
  • 최종수정2016.07.18 13:32:21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17일 한국사회에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탈북민을 위로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관내 탈북민 6세대를 초청해 위문했다.

아 자리에는 황천성 서장과 김용복 보안협력위원장, 위원들이 용화면에서 에서 탈북민들이 영동지역에서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한국에 정착하면서 겪게 된 고충을 듣고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황 서장은 "탈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영동에 정착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탈북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보다 나은 삶을 생활하는데 모자람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와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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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