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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07 15:48:05
  • 최종수정2016.07.07 15:48:08

영동경찰서와 청렴동아리회원들이 7일 오전 경찰서 입구에서 경찰관 음주운전 점검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7일 경찰관들의 음주운전 예방 일환으로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 정문 입구에서 청렴동아리회원 20여명이 불시 음주운전 점검 및 자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영동경찰서 청렴동아리회(회장 정기종) 회원 및 경찰서 행정발전 위원회 청렴분과 위원 등도 참석해 음주운전 제로화 달성을 위한출근길 음주운전 및 교통법규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청렴. 인권보호. 피해자보호 등과 관련한 홍보 및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전개했다.

영동서는 2008년 6월 29일 이후 현재 의무위반 2천929일 미발생 관서 달성으로 출근 길 숙취 음주운전 단속 외에 매일 출퇴근 시간대 음주운전 구내방송 및 SNS문자 메시지 전송을 통한 특수시책도 추진하고 있다.

황천성 영동서장은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음주운전이 증가할것으로 예상을 하고 경찰관 자체단속을 시작으로 불시 관공서 정문이나 고속도로나들목 등에서도 예고 없이 아침숙취 음주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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