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6.30 13:15:58
  • 최종수정2016.06.30 13:16:06

영동경찰서는 30일 양산치안센터 조규성 경감 등 4명에 대한 정년퇴임식을 한 후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 영동경찰서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30일 경찰서장실에서 각 과장 및 가족, 동료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로운 상반기 퇴임식을 가졌다.

이번 퇴임식에는 국립경찰에 투신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갖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한 심천치안센터장 김영래 경위, 추풍령치안센터 한윤석 경위, 양산치안센터장 조규성 경감, 수사과 유치관리팀 강형식 경감이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자들은 "어느새 정년을 맞아 경찰을 떠나지만 영원한 경찰인으로 남아 후배들의 성공과 조직의 발전을 기원하겠다"며 "그간의 아름다운 추억을 되새기고 가꾸어 지금의 인연을 이어가고 고락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황천성 서장은 "그간 경찰에 몸담고 국민을 위한 마음가짐으로 살아온 노고에 대해 진심을 담아 격려한다"며 "앞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해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