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6.07 14:01:31
  • 최종수정2016.06.07 14:02:39

영동경찰서는 7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등과 총기안전 사용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 영동경찰서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7일 경찰서 2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과 영동군청 환경과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및 방지단 유의점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에 활동하는 피해방지단은 농작물에 심각하게 피해를 주는 멧돼지, 고라니 등을 포획해 객체수를 감소시킴으로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자 영동군청과 협조해 실시한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관리협회 10명, 생태계보전협회 7명, 백화수렵협회 4명, 사격연맹 4명, 충청야생생물보호관리협회 2명, 전국수렵인참여연대 영동군지회 2명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달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5개월간 영동지역 전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영동서는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해 농작물의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피해방지단 운영의 본연의 목적이지만, 무엇보다 총기류의 안전한 사용과 구제활동 시 준수사항을 잘 이행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고, 수렵기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25명에게 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은 물론 총기류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키로 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