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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맥주 클라우드, 몽드셀렉션 2년 연속 '금상'

벨기에 국제 주류품평회 '몽드셀렉션'에서 금상수상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금상수상

  • 웹출고시간2016.05.04 11:15:08
  • 최종수정2016.05.04 11:15:08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대소원면 충주기업도시 롯데주류 충주공장에서 생산되는 맥주 '클라우드'가 국제주류품평회에서 2년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롯데주류(대표이재혁)는 정통 독일식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가 최근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벨기에의 주류품평회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961년 설립되어 지난해에도 전세계 76개국에서 약 3천개의 제품들이 출품될 정도로 규모와 전통에 있어 권위있는 주류품평회인 '몽드셀렉션'에서 '클라우드'는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으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클라우드는 롯데주류가 지난 2014년 출시한 정통 독일식 프리미엄 맥주로 발효원액에 추가로 물을 타지않는 '오리지날그래비티공법'을 적용하고 최고급 유럽산 홉을 수차례 나눠서 투입하는 '멀티호핑시스템'을 도입해 풍부한 거품과 맛을 구현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몽드셀렉션'에서 2년연속으로 금상을 수상하면서 '클라우드'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입증 받은셈"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61년 설립된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은 국제식품ㆍ주류품평회로, 맥주부문은 양조 및 발효기술자, 교수, 전문감별사, 화학엔지니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약 4개월의 심사기간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2016 '몽드셀렉션'시상식은 오는 5월 30일 헝가리부다페스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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