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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4 13:35:42
  • 최종수정2016.03.24 13:35:42

영동경찰서 회의실에서 영동대 캠퍼스 폴리스 4기 발대식을 갖고 사진을 찍고 있다.

ⓒ 영동경찰서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24일 오전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영동대 경찰행정학과 이규호 학과장, 최승근 학생회장 등 60명을 위촉하는 '영동대학교 캠퍼스 폴리스 4기'발대식을 가졌다.

영동서에 따르면 YDCP(Young Dong University Campus Police)는 영동경찰서와 영동대 경찰소방행정학과간 2013년 업무협약을 맺고 설계리 대학가 주변 성범죄 우려지역에 치안력을 집중, 4대악 근절 홍보 및 가시적 방범활동을 통한 범죄분위기 사전 제압은 물론, 향후 우수인재 육성의 토대 마련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4기는 지도교수, 마스터와 5개팀 58명의 경찰소방행정학과생으로 구성되어, 오는 28일부터 영동읍 설계리 기숙사, 원룸촌등 취약지역을경찰관과 야간 합동 순찰하는 일을 한다.

이규호 교수는 "부족한 경찰력을 뒷받침 할수 있도로 최선을 다하고 장차 경찰공무원으로서 지역과 국가를 위해 봉사할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황천성 경찰서장은 "4대 사회악은 국민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척결해야 할 범죄다"며 "학생, 경찰이 협력을 통해 안전한 영동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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