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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18 17:07:04
  • 최종수정2016.03.18 17:07:04
[충북일보=옥천] 충청북도남부출장소는 21일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남부3군 농업보조금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농업보조금의 관리 및 역량강화를 위해 보조금 집행, 정산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 한다.

이번 교육은 언론 및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보조사업자의 농업보조금 부당사용을 사전에 근절하고, 올바른 보조금 집행을 확립하기 위하여 실시 한 것으로, 충청북도에서 강사를 초빙하여 보조금 교부절차, 집행, 정산요령, 부당사례 등을 위주로 집중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금번 교육을 통해 교육에 참석한 담당자들이 보조금 집행에 대하여 다시한번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농가 지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일택 남부출장소장은 "보조대상자 선정부터 정산까지 부당 사례가 없도록 올바른 보조금 집행을 확행하고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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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